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토피성 피부염 (문단 편집) == 원인 == 유전이지만 정확하게 어떤 유전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단,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때문일 것이라는 논문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대부분 이놈 때문일 것이라는 다소 신빙성은 없지만 꾸준히 해외에서 그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일부 밝혀진 것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보령제약에서 BR2002에서 세계 최초로 EBV 및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임상 2상을 진행 중인데 아토피에도 적용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앞으로 단기간 내에 원인이 밝혀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단은 면역억제제라는 거의 대다수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이 있고 생사를 가를만큼 중한 질환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가능성이 낮다. 이전 서술에서 아토피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약회사의 태도로 서술되어 있었지만 이는 신약개발의 흐름에 무지한 설명이고 실제 아토피를 해결하는 약이 개발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첫째 이유는 신약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겟이고 두번째는 후보물질인데 아토피는 병리 기전도 명확히 불명이라 당연히 타겟도 후보물질도 없다. 그러니 제약회사도 바보가 아니니 신약개발이 진행되지 않는 것. 당장 암만해도 Precursor cell과 주요 암들의 발달 기전과 같은 병리기전도 계속 밝혀지고 있고, 암을 유발하는 oncogene과 tumor suppressor gene,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Receptor등 항암제의 타겟도 드러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토피는 명확한 병리기전도 정상 상태의 조절기전도 불명이고 연구의 근간이 될 정상생리 기전도 거의 미지인 상황. 면역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CD4 T cell에서 머무르고 있고 아토피의 핵심이 될 T reg는 거의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니 면역계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가 되어야 알러지에 대한 완전한 규명이 가능하고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이유는 아토피는 어쩌니해도 경증의 만성질환이고 이는 사람 목숨이 걸린 질병은 아니라는 것. 물론 아토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감기로도 사람은 죽는다. 감기를 대상으로 방사능 치료를 하지 않듯이 아토피를 상대로 골수이식, 항암제, 줄기세포 이식과 같은 과감히 도려내는 치료는 불가능하다. 그러니 결론은 면역계의 연구가 급선무라는 것. 원인으로는 [[시멘트]], 각종 [[중금속]], 알레르기 면역반응, 화학첨가물[* 무작정 화학첨가물 전부가 해롭다는 건 [[공포 마케팅]]이다. 세상 물질에 화학과 관련 없는 게 없고, 오히려 흔히 생각하는 천연재료서 추출하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사용되는 수십 가지 첨가물 중 어느 것이 어떤 환자에게 아토피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지 정확히 짚기 어려우므로 피하라는 것이다. 내용물을 정확히 들여다본다면, 유기농이나 친환경 라벨을 붙인 제품들이래봤자 기성품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환경호르몬]], 유전 형질 등이 거론되며 저 모든 요소가 전부 [[상관관계]]가 있다. 과거에는 흔치 않았던 중금속과 화학물질에 의해 아토피 유발 가능성이 높게 된 것. 이럴 때는 이런 요소들의 노출을 줄여야 한다. 음식 알레르기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약을 바르는 것보다 이러한 음식을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게 증상이 좋아진다. 사실, 아토피 환자의 집안을 살펴보면 집안에 온통 아토피 유발물질이 가득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벽지[* 흔히 실크벽지라고 하는 그것. 아토피가 심하다면 천연벽지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접착제, 장판 등이 전부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제품으로 처리한 경우. 이 외에도 가구, 건물 등을 칠한 페인트에 중금속이 함유된 경우[* 이전의 페인트에는 도료가 잘 뭉치고 잘 발리라고 [[납]]을 섞는 경우가 많았고, 색이 이쁘라고 독약인 [[비소]]를 넣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포름알데히드 처리된 나무 가구 등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느끼면 아토피가 심해진다고 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아토피는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다. 이 경우 [[도파민]]과 연관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나 '''[[우울증]] 치료와는 전혀 관계 없다.''' 오히려 아토피가 우울증의 밀접한 원인이 된다.[* 굳이 도파민과 연관을 시키자면 만성 도파민 중독 상태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평소 우울증이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역시 검증된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들이 비환자에 비해 외모 등의 문제로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건 사실이다. 특히 여성 아토피 환자의 경우 자살률이 높다.] 극히 드문 확률로 '''아무 원인이 없는''' 경우가 있다, 즉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 때문에 알레르기 검사를 했지만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경우다. 이 경우 환자 본인과 환자 가족은 말 그대로 답답해 미칠 수밖에 없다. 역학적인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만 기초의학 단계의 생리기전은 아직 불명확한 상황이다. 면역계는 아직 미지의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 최신 연구 경향은 Normal flora나 기생충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상당히 쉽게 반박되는 상황으로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 당장 '''장내세균총은 설사나 항생제 투여 한번으로 조성군이 뒤집어지지만, 설사나 항생제를 아토피의 원인으로 꼽지 않는다.''' 장내세균총의 항상성은 현재 세균 구성비가 아닌 장내세균총의 물질대사 흐름에 있다고 보는 관점도 존재한다. 주장 1, 장내 미생물이 아토피의 원인이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김희남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이 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을 접하고, 아토피피부염과 장내 미생물이 관련 있을거라 추측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아토피피부염 환자군과 일반인 환자군의 변을 비교해보았는데, 일반인 환자군과 다르게 아토피 환자군은 ''''Faecalibacterium prausnitzii''''라는 세균의 아종이 지나치게 많았고, 또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이 현저하게 적었다. 연구진은 'Faecalibacterium prausnitzii'의 아종이 장내 불균형을 초래하여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의 생산을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벽의 염증과 균열이 발생하였으며 그 곳을 통해 장내에 존재하던 미생물의 부산물과 음식물 분자들이 혈관으로 유입되어 강한 염증을 동반. 이 때문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다는 의견이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interview&id=1626&ksr=1&FindText=%BE%C6%C5%E4%C7%C7|교수인터뷰]],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91674915012452|발표한 논문]] 주장 2, 필라그린의 결핍이 아토피의 원인이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진은 필라그린 단백질의 결핍이 아토피 피부염을 발현시킨다고 주장했다. 필라그린은 피부세포 형성을 돕고 피부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데, 원래는 '심상성 어린선' 환자들에게서 발견된 특징이었는데 이것이 아토피와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고 연구팀은 이에 연구를 진행했는데 표피생체모델에서 필라그린을 제거하자 인-7(kallikrein-7), 코필린-1(coffilin-1) 유전자가 발현하는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였다. 이는 아토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 동일한다. 필라그린 결핍은 유전자 이상으로 일어나며, 이에 연구진은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필라그린의 결핍이 아토피의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http://www.medicaltvnews.com/view.php?ud=BE17164043226119a9069a58_4|관련기사]], [[http://www.jacionline.org/article/S0091-6749(17)30681-4/fulltext#sec2.4|해당 논문]] 주장 3, 혈관 내피세포의 약화가 아토피의 원인이다. 최성현 바이오피드 연구소장은 아토피가 면역질환이 아닌 '''면역반응을 동반한 지질대사'''라고 주장했다. 혈관 내피세포가 약화되어 틈이 생기면, 그 틈으로 혈장 단백질이 빠져나가 피부조직에 쌓이며 표피를 손상시키고, 지속적인 면역 과활성화로 만성면역과 관련된 Th2 세포가 모이게 된다. 또한 그는 세포막에 틈을 벌어지게 만드는 것은 식물성 단백질의 과다섭취라고 주장했다.[[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452|인터뷰]] '''다만 여기서 언급된 모든 연구들은 모두 하나의 추측일 뿐이며 학계나 의료계에서 어떠한 검증도 통과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므로 위 연구들을 언급하며 특정 상품을 판매하는 업자가 있다면 주의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